꿈 같았던 4주의 테크 러닝이 끝났다. 중간에 진행 방식을 바꾸기도 하는 큰 일(?)을 겪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나도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그리고 민태님께서도 더 좋은 강의를 위해 많이 고민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첫 2주 동안은 노션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그동안 내 코드를 남에게 보여줄 일이 많지 않았다. 회사에서도 일단 제품을 정해진 기간에 만들어 내는 것에 급급했기 때문에 좋은 코드를 짜기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했고, 어떻게든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작성한 코드를 공개적으로 올려야하고, 이를 누가 볼 수도 있다는 압박감에 더 좋은 구조에 대해 고민하면서 코드를 짜게 됐다. 로그인 기능 하나를 넣는데도, 여러가지 고민과, 이 때 만..
우아한테크러닝
주말 모두를 사용해가며 에디터 팝업 띄우는 것은 성공했다. 예제가 나와있었는데, 이를 내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일단 코드를 이해하는데 시간을 좀 사용해야 했고, 타입 에러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됬다. 문제는 기존에 설정한 webpack에서 에디터의 한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데, 같이 수업을 듣는 분께서 해결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내 코드에서는 근데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webpack 설정에 대해 잘 몰라서 에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시간이 되면 webpack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야겠다. 2주차 (06.08 ~ 06.14) 에디터 라이브러리 Slate.js 라이브러리를 사..
5월 초에 우아한 테크러닝 4기에 참가 신청을 하라는 메일을 받았다. 지원 동기 및 두 세가지 정도 질문이 있었고, 나의 리액트 및 타입 스크립트 사용 능력에 대한 설문이 있었다. 리액트는 개인적으로 공부해오긴 했는데, 실무에서 사용하지 않고, 따로 공부하다 보니 내가 작성한 코드가 동작은 하지만, 좋은 코드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타입스크립트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 솔직하게 지원 동기에 이러한 내용과 더불어서, 현재 회사에서 AngularJS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리액트를 사용하며 프로젝트를 하면 이 둘을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나중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때, 둘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프레임워크 또는 라이브러리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다는 내용을 작성해 제출했다. 경력..